여름에 현실 자각 시간 맞고 저처럼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 많으신가요?
다이어트한다고 밥도 줄이고 운동하고 있는데
너무 피곤해요.
밥을 못 먹어서 당 떨어지는 것 같은데... 맞나요?
운동하느라 무리해서 졸린 거 같아요. 맞나요?
우리 같이 알아보아요.
진짜로 살이 빠질 때 증상_체지방은 빠지고 근육은 늘었을 경우
1. 컨디션이 떨어집니다.
정말 체지방이 빠져나갈 때는 몸이 가벼워지는 걸 느끼면서 상당한 피로감과 컨디션이 다운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새로운 근육을 만드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같이한다면, 피곤하고 체력이 부족한 것을 느끼며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몸살 감기가 걸린게 아닌가 의심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중에 피곤하고 졸리고 예민해진다면? 잘하고 계신 겁니다.
그래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새로운 몸을 만들 때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2. 옷의 사이즈가 줄어듭니다.
몸무게는 줄었는데 사이즈는 그대로라면 살이 빠지고 있는 게 아닙니다.
몸무게가 그대로여도 사이즈가 줄었다면 살이 빠지고 있는 것입니다.
3. 손으로 뱃살을 꼬집었을 때 두께가 줄어들었다.
요즘은 뱃살의 두께를 측정하는 간단한 기구도 있지만 손으로 내가 내 뱃살을 꼬집어봐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꼬집었을 때 딱딱하고 두꺼웠었는데 말랑말랑해졌다? 네, 살이 잘 빠지고 있는 겁니다.
4. 피부가 좋아집니다.
체지방 층이 줄고 근육층이 늘어나면서 피부가 탄력적으로 변합니다.
지방이 누르고 있던 혈관이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그러면 거기에 막혀서 못 지나가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이 됩니다.
그러면 혈색도 좋아지고 트러블도 줄어들게 됩니다.
5. 화장실에 자주 갑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평소보다 많은 수분을 섭취해야 하므로 화장실에 자주 갑니다.
뿐만 아니라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배변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면 건강한 식단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변과 소변으로 노폐물이 배출된다면 살이 잘 빠지고 있는 것 이겠죠.
6. 수면의 질이 향상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체지방이 감소함에 따라 수면의 질이 20% 향상 된다고 합니다.
눈에 띄는 체중 변화가 없더라도 푹 자고 일어난 느낌이 들거나 잠들이 수월하다면 체지방이 빠지고 있는 것입니다.
7. 식욕과 배고픔이 감소합니다.
건강한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포만감이 오래가서 배고픔은 덜 하고, 치솟던 식후 혈당도 억제돼 괴로운 식욕의 유혹에서도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됩니다.
8. 만성 통증이 개선됩니다.
체중이 줄면 체내에 있던 염증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관절과 인대에 부담이 줄어들면서
만성으로 갖고 있던 관절 통증이 줄어들게 됩니다.
9. 땀이 많이 나고 잔 열감이 오래 갑니다.
가짜 살 빠짐?? _몸무게가 줄었는데?
:몸무게는 줄었지만 사이즈 증가 +피부 처짐
다이어트 초기에는 수분이 빠지며 붓기가 먼저 사라지는데 근육은 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진짜로 살이 빠진 것도 아닌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며 치팅데이에 맘껏 음식을 먹은 적 다들 있지 않나요?
치팅데이 하루 맘껏 먹었더니 운동하기 싫어지고, '살 좀 뺐으니 좀 더 먹지'라는 생각이 들고...
그럼 그 유명한 요요 현상을 겪게 되실 겁니다.
악순환입니다.
※살 빠지는 순서!
얼굴 → 팔뚝 → 가슴 → 복부 → 허벅지 → 엉덩이 → 종아리
※살찌는 순서 = 살 빠지는 순서의 반대
'살이 빠졌으니 좀 먹어도 되겠지?' 하다가 이 글을 발견한 분들을 위한 [살찌고 있다]는 신호
1. 허벅지와 팔, 옆구리 등이 가렵다. (저는 주로 배와 옆구리가 가렵...)
2. 양말과 속옷 자국이 오래 남는다. 여성분들은 팬티라인을 확인해보세요.
3.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더부룩하다.
4. 고무줄 바지나 원피스 등 편한 옷 위주로 입게 된다.
5. 아침에 몸이나 얼굴이 부어있다.
6. 몸에서 냄새가 난다.
7. 수면이 불편해진다.
8. 누워있어도 눕고 싶다.
9. 셀카도 싫고, 사진 찍히는 게 싫어진다.
저는 부기가 빠지고 살이 아주 조금 빠진 단계인 것 같네요.
주말에 장어 먹고 싶었는데
고민입니다.
저 한 끼만 잘 먹고 다시 다이어트 모드로 돌아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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