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증후군 증상/ 음식/ 영양제/치료약/임신

저는 생리 전 증후군[PMS]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배란통, 생리전 증후군, 생리통 다 겪고 있는 사람이라 저의 평화는 한 달에 일주일 뿐이죠.

 

도대체 왜 나이가 들수록 PMS는 심해지는 것입니까!

 

여러분도 저처럼 생리전 증후군에 시달리고 계신가요?

 

부인, 누나, 동생, 엄마의 감정 기복 때문에 힘들어서 검색하고 계신가요?

 

왜 이런 힘든 일이 있는 건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하복부 통증

 

 

 

 

생리전 증후군[PMS]

 

월경전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호르몬의 불균형, 프로스타글란딘, 엔도르핀, 정신적 요인, 영양이나 오염 같은 환경적 요인 등이 원인이 된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생리전 증후군은 여성호르몬이 많아지고 황체호르몬이 적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세로토닌, 멜라토닌의 생산이 감소해 우울증, 불면증이 오게 됩니다.

 

생리 7-10일 전부터 증상이 나타나며 개인에 따라서 몇 시간에서 10일까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PMS 증상

 

- 유방 팽만감, 통증

- 두통

- 골반통

- 하복부 통증, 허리 통증

- 배가 팽팽해짐

- 변비 or 설사

- 식욕 변화, 속이 울렁거림

- 체중 증가

- 소변량 감소

- 손, 발, 얼굴 등이 붓는다.

- 피부질환이 심해진다.

- 저혈당이 되어 단것을 먹고 싶어 한다.

- 예민함, 우울함 등이 생길 수 있고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 심한 피로를 느끼며 졸음이 쏟아진다.

- 어지럽다.

- 집중력이 떨어진다.

- 무기력해진다.

- 열이 난다.

- 자살 충동이 생긴다.

 

 

 

생리전 증후군 PMS 완화를 위해 피해야 할 음식

 

1. 붉은 육류

붉은 육류는 장에서 여성호르몬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염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하얀 육류인 닭고기를 섭취할 때는 껍질을 제거하고 드시면 됩니다.

 

2. 고탄수화물

3. 당분이 많은 음식

4. 우유 등 유제품

5. 카페인과 술

술은 일주일에 3번 이상 마시지 말고,

1회에 맥주는 한 잔, 와인 한 잔, 양주 한 잔 이상으로 마시면 안 됩니다.

 

 

생리전 증후군 PMS 완화를 위한 음식

 

1. 녹색 채소와 과일

섬유질이 많은 채식으로 식단을 전환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합니다.

하지만 과일은 당이 높기 때문에 적정량이 중요합니다.

 

 

2. 통곡물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하며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예민함, 감정 기복에 도움이 됩니다.

 

3. 오메가 3가 많이 함유된 음식

연어, 대구, 고등어, 시금치 등

 

생리전 증후군 PMS 완화를 위한 영양제

 

1. 칼슘

칼슘을 복용하면 골밀도 증가 및 부종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용량 1,000 - 1,300mg

 

2. 마그네슘

 

3. 비타민 B6

 

4. 비타민 E

 

5. 아연

 

생리전 증후군 PMS 완화를 위한 생활습관

 

1.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2. 운동하기

 

3. 금연

 

4. 저염식

 

5. 스트레스 감소

 

 

생리전 증후군 PMS 정신과 진단명

 

: 월경전 불쾌감 장애 PMDD 

→PMS 증상이 심각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분들은 정신의학과를 방문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리전 증후군 PMS 의학적 치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완치할 수 있는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성들의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고통 최소화를 목적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우울증 약

 

빨리 효과를 보시는 분들은 1-2일에 효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월경전 일주일 전에만 복용하고 월경 시에는 끊는 방법으로 복용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용량과 종류를 찾기 위한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심하신 분들은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광명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2. 피임약

 

피임약은 호르면 변화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PMS에 효과가 있습니다.

저도 산부인과에서 추천을 받았지만 만성 위염 때문인지 부작용 때문인지 피임약 먹고 24시간 토한 이후로 피임약을 쳐다도 안 보게 됐습니다.

하지만 피임약으로 PMS조절이 가능한 분들도 보았고 병원에서 1차적으로 추천해준 방법이 피임약 이기 때문에 무리 없이 잘 맞으신다면 시도해 보세요.

피임약은 2세대, 3세대, 4세대 모두 효과가 있지만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기 위한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3. 프리페민

 

 - 약국에서 구매 가능, 생약 성분으로 피임 약보다 처음 드시는 분들에게 용이합니다.

1일 1회 식사에 상관없이 복용, 효능이 발현되기 위해서는 3개월 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인터넷 후기에 따르면 효과를 보신 분들도 많지만 부작용을 겪으신 분들도 많기 때문에 복용시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잘 읽어보세요.

 

 

생리전 증후군과 임신의 차이점

 

생리전 증후군이면 고온기가 2-3주를 넘어가지 않습니다.

임신의 경우 항체 호르몬 분비가 지속되어 고온기가 3주 이상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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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생리전 증후군 증상과 대처방법

 

- 저는 생리통 때문에 한 달에 이틀은 세상에 없는 날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생리전 증후군이 심해져서 한 달에 2주 정도는 힘들 날이라고 생각하며 인생의 사이클을 생리에 맞춰서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은 저의 몸에 화가 나서 설거지하다가 운 적도 있어요...

혹자는 그러더군요. 출산을 안 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저의 PMS를 위해 애를 낳을 수는 없는 거 아닐까요?

그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할 뿐이죠!

 

 

★제가 효과 본 생리통 증후군(PMS) 완화 방법★

 

▶어지럼증, 두통, 발열

→ 이마에 발열 패치를 붙인다. 배를 따듯하게 해 준다. 

 

▶무기력, 예민

→ 산책을 하거나 반신욕을 합니다.

 

▶면역력 떨어짐, 피곤, 졸림

→ 단순히 자는 거로는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서 이럴 땐, 글루콤 or 포텐시에이터 섭취.

 

▶면역력이 바닥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일찍 온다 with, 한포진

→ 성인용 초유 (여러 가지 먹어봤지만, 유명하고 비싼 건 이유가 있더라고요. 효과가 다릅니다.)

 

▶가스 팽만, 설사

→ 유산균을 들이부어버림, 한 여름에도 배 따듯하게 유지, 식단 중요

 

▶ 피부 트러블

→ 답이 없어요... 그래도 일찍 집에와서 화장 지우고 진정시켜주는 게 가장 빠른 방법.

 

▶관절통

-> 외출 시에는 무리가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집에서는 양말을 신고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붓기

-> 저는 꾸준한 운동으로 이 증상이 사라졌어요. 

 

★운동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이럴 때 운동하면 몸이 너무 힘들어합니다.

자궁보다 다리가 올라가는 자세는 하지 마시고, 골반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추천합니다.

유튜브에 생리 전 스트레칭으로 올려놓으신 분들 거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

 

제가 경험한 최고의 효과는 배를 따듯하게 하기 + 운동과 식단관리였습니다.

중국 살면서 과일과 디저트를 너무 먹었더니 살이 빠른 속도로 붙더군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생리 전 증후군이 엄청 좋아졌어요.

 

 

+ 어디 가서 물어봐도 커피랑 술을 피해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PMS 기간 중에 너무 마시고 싶을 때 맥주 한 잔 씩 합니다.

한 모금으로 엔도르핀이 팡팡 터지니까 제로섬이라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마셔요.

 

+저는 진통제로 '이지엔6 이브'를 복용합니다.

 

※하단에 적은 부분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해 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