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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정신건강을 위한 취미 BEST.10

by 씽씽하게백년 2022. 8. 4.

정신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위한 건전한 취미 생활을 알아보겠습니다.

 

 

취미




1. 그림

- 만화, 일러스트, 수채화, 유화, 펜 그림 등

그림을 그리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차분해지고 생각이 사라집니다.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뇌의 휴식, 다른 부분의 뇌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정신 건강에 이로우니까요.

캐릭터를 그려서 이모티콘 만들기에 도전할 수도 있고, 일러스트를 그려서 판매도 가능하며, NFT에도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도전도 생활의 활력이 될 수 있습니다.



2. 음악

- 피아노, 바이올린, 노래 부르기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노래방이나 차 안에서 소리를 지르다 보면 가슴이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악기를 다루는 것도 다른 활력소가 될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3. 운동

-자전거, 구기 종목, 달리기, 근육운동, 산책, 스킨스쿠버, 테니스, 골프, 클라이밍 등

정신건강을 위해서 운동은 필수입니다.
운동이 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무수히 많은 전문가의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습니다.
정신과 신체에 이롭지만, 과한 근육운동은 오히려 해롭기 때문에 적당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운동은 성취감과 상쾌함을 선물해주기 때문에 꾸준히 하다 보면 운동에 중독된 본인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숨쉬기 이외의 다른 운동은 싫다! 하시는 분들은 선선한 저녁에 짧은 산책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후 10분 안에 움직이는 것은 당 수치가 오르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식사 후 가족과 혹은 혼자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하루를 되돌아보는 것. 굉장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베이킹

- 쿠키, 빵, 마카롱 등

베이킹은 결과물이 나왔을 때의 감동이 있습니다.
하나씩 재료를 섞어서 꾸몄는데 짠하고 맛있는 빵이 나왔을 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단지, 살이 찔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5. 공예

- 라크라메
- 목공예 / 우드 카빙
- 가죽공예
- 그릇 만들기
- 액세서리 만들기

요즘은 공방이 참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건 사회적으로 좋은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원데이 클래스로 하나씩 해보시고 본인한테 잘 맞는 공예를 찾아보시길 바랄게요.


6. 자수

- 십자수, 보석 자수, 프랑스 자수, 펀치 니들
자수로 작품을 하나 완성했을 때의 뿌듯함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작은 작품 한 가지만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뭐라고 정말 성취감이 느껴지거든요.
요즘은 자수의 종류가 많아서 쉬운 거부터 난이도를 표시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보석 자수 - 펀치니들 - 십자수 - 프랑스 자수' 
보석 자수는 온 가족이 같이해도 즐거워요. 초등학생 조카 2명과 언니, 형부, 엄마, 저 이렇게 같이 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완성했어요. 함께 만든 작품이라 의미 있죠?




7. 원예

- 식물 기르기, 꽃꽂이

저희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는 취미생활입니다.
한국에 갈 때마다 늘어나는 화분을 보면 저는 당황스럽지만 어머니는 매일 아침 조금씩 자란 화분을 보면 기쁘다고 하세요. 아침을 기쁘게 시작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취미가 아닐까요?
생명이 자라는 것을 보는 기쁨.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꽃꽂이는 생명의 재창조입니다. 
제 손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고 그걸 집에 가지고 가서 진열해 놓았을 때의 즐거움이 며칠은 간답니다.
식탁 위에 두면 밥 먹을 때마다 보게 되어서 참 뿌듯해요.



8. 사진찍기

- 필름 카메라, DSLR, 핸드폰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 
추억과 기억은 흐려져도 사진으로 남아서 우리에게 긴 여운을 줍니다.
중국은 은퇴한 많은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노인대학을 다니는 데 필수 코스처럼 사진을 배웁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출사도 다니고 모임도 만드십니다. 덕분에 알찬 노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어디를 가도 대포 카메라를 들고 계신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죠.
젊은 사람들은 사진을 보정하고 인화하고 온라인에 공유도 하면서 수다도 떨고 때로는 돈도 벌 수 있습니다.
출사를 위해 산과 들로 다니다 보면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일석이조입니다.
사진이야말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건전하고 즐거운 취미 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9. 요리하기

-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요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튜브, 블로그 등에 레시피가 많기 때문에 하나씩 따라 하면서 본인의 SNS에 올려보세요.
한 가지의 요리라도 레시피가 다양해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나눔의 기쁨도 느낄 수 있습니다.



10. 봉사 활동하기

- 양로원, 고아원, 보육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미라고 말해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은 남을 위해서 하는 것보다는 사실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 활동으로 가슴 충만하게 차오르는 벅찬 감동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 나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취미 생활을 도와주는 온라인 플랫폼

1. 클래스 101

2. 프립

3. 솜씨당




제가 취미 부자인 건 알고 있었지만 거의 다 해봤네요!! 와!

외국어 공부는 저에게 정신적 해악을 끼치고 있는 항목이라 적지 않았어요.

독서와 영화감상은 흔하고 저에게는 일상이지만 저희 언니는 매우 싫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적어본 취미 리스트!

취향에 맞지 않는 취미를 억지로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안 맞는 건 하지 마세요.

못 해도 상관 없으니까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으시길 바랄게요.

모두 행복한 취미 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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