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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정신건강에 좋은 음식

by 씽씽하게백년 2022. 7. 27.

건강한 정신과 행복한 삶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죠.
건강한 정신을 위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울증에 좋은 음식



행복한 감정을 위한 호르몬 세로토닌!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에서 만들어지는데요.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으로 결합할 때는 비타민 B6, 마그네슘과 함께 합성되므로 관련 성분이 풍부한 호박씨, 호두, 대두, 바나나, 고등어, 브로콜리, 시금치, 부추, 양배추 등과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시중에 세로토닌 영양제도 판매되고 있는데 우울증, 스트레스, 불면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오메가 3 비율이 낮을수록 우울증이 심해지고, 자살률도 높다고 합니다. 오메가-3는 대표적인 불포화 지방산으로 동맥을 청소해 주고, 뇌신경전달물질의 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오메가 3가 많은 음식으로 연어, 참치,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과

토마토, 검은콩, 들깨, 부추, 양배추, 데친 시금치 같은 식물성 음식도 있어요.


오메가 3을 영양제로 먹을 때 비린 맛과 속쓰림으로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럴 땐 식물성 오메가3를 추천할게요.
제가 바로 그 포기자였는데, 조금 더 비싸지만 식물성으로 된 오메가3를 먹고 꾸준히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의 페닐에틸아민 성분이 뇌 속 세로토닌과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 환자를 돕는다고 합니다.

이때, 일반 초콜릿이 아니라 코코아 함량이 70% 이상인 초콜릿이어야 합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오메가 9와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오메가 9는 오메가 3와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더욱이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세로토닌 수치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맛도 좋고 영양분도 좋은데 행복해지기까지 하다니! 

아보카도를 안 먹을 수 없겠네요.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음식



마그네슘은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무기질’ 중의 하나로 신경에 작용하여 흥분을 가라앉혀 초조함, 긴장감을 덜어주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부족하면 초조함, 신경과민, 경련, 불안증, 불면증 등이 나타나서 직장인들 필수 영양성분이라고 할 수 있죠.



마그네슘은 현미, 해바라기 씨앗과 같은 견과류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칼슘도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을 돕는 성분입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불안해지고 짜증이 잘 나는 경향이 있는데 스트레스가 쌓이면 칼슘의 배출량이 많아지므로,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생각될 땐 칼슘이 들어간 음식을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우유, 치즈, 뼈째 먹는 작은 생선, 녹황색 채소 등이 있어요.



그래서 마그네슘과 칼슘이 같이 있는 거였군요!

 






도움이 되는 식품에 견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오래된 견과류는 오히려 몸에 해가 되니까 주의하세요.

 

일명 '쩐내'나는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산패된 것으로 트랜스 지방보다 나쁜 지방입니다.

오래된 견과류나 공기에 오래 노출된 견과류에서 곰팡이가 피는데 간 독성물질이라고 하니

견과류에서 냄새가 난다면 꼭 바로 버리세요.



챙겨 먹기 힘든 바쁜 현대인에게는 영양제를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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