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옷을 입으면 암내가 심한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어떤 재질의 옷이었나요? 혹시 냉감원단의 옷인가요?
땀을 흡수하지 못하는 원단은 여름철 몸이나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의 주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면이 아닌 냉감바지나 냉장고바지 원단 등이 그런 경우 입니다.
그렇게 한번 세균이 번식을 하게 되면 옷을 빨아도 냄새가 남아 있습니다.
섬유유연제와 묵은 냄새가 섞인 쿰쿰한 걸레 빤 물 냄새가 납니다.
해결방법
1. 손빨래로 겨드랑이 부분을 박박 빨아서 애벌 빨래 후 세탁기에 돌립니다.
2. 식초를 섬유유연제 대신 사용하고 세탁 시 과탄산을 이용합니다.
3. 여름철에는 세탁할 때 구연산을 따듯한 물에 녹인 후 넣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4. 만능 용품 '발을 씻자'를 이용해서 따로 물에 담가뒀다가 빨래를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의!
위의 방법은 냄새가 빠질 수는 있지만 원단이 망가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는 여러 번 저렇게 빨아도 다시 냄새날 확률이 높은 옷은 버린 적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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