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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

by 씽씽하게백년 2022. 9. 15.

피부결을 위해 준비한 기초 화장품 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 순서가 틀리면 바르는 의미가 사라지는 거 알고 계셨나?

스킨 or 토너 ▶ 에센스 / 세럼 / 앰플 ▶ 로션 ▶ 크림

 

피부관리하는 여자 사진
피부관리

 

처음 보는 화장품인데 뭐부터 발라야 할지 난감하신가요?

그럴 땐 가벼워 보이는 제형부터 발라주시면 됩니다.

 

기초화장품을 바르는데 순서가 있는 이유는 흡수가 잘 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크림같이 묵직한 제형을 먼저 바르고 스킨을 바르면 스킨이 흡수가 거의 안 됩니다.

 

가볍고 묽은 제형 -> 찐득하고 되직한 제형 순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스킨 or 토너

스킨과 토너 뭐가 다를까요? 

요즘은 스킨과 토너의 경계가 없이 세안 후 기초 보습을 위한 첫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닦는 토너라고 피부결 정리를 위해 '닥토'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오히려 피부막을 깨뜨리고 예민한 피부를 만들 수 있으니 

'닥토'를 함부로 하시면 안됩니다.

각질이 많은 분들이라도 뽀득뽀득 토너 묻은 화장솜으로 닦지는 마세요.

 

▶ 에센스 / 세럼 / 앰플

고기능성 화장품에 이러한 명칭이 붙습니다.

미백 세럼, 히알루론산 앰플, 비타민C 에센스 등등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명칭별로 큰 차이는 없고 에센스 / 세럼 / 앰플 순서로 성분 함량이 높아집니다.

이런 고기능성 화장품은 과유불급입니다.

과하게 많은 양을 매일 바르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되니 본인에게 필요한 성분만 적당히 바르시는 게 좋습니다.

 

Tip) 앰플은 1회 사용으로 유리병에 담겨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샤워 후 젖은 수건으로 똑똑 따서 사용하시면 유리가 바스러지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로션

수분과 유분을 공급해 줍니다.

 

▶ 크림

 

로션이 부드러운 제형이라면 크림은 조금 꾸덕한 제형입니다.

세안 후 열려있는 모공을 토너로 채워주고 세럼으로 필요한 성분을 넣어준 후 로션으로 유수분을 잡아준 후 크림으로 보호막을 씌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불투명하고 꾸덕한 제품일수록 유분감이 많고, 수분크림처럼 크림과 로션의 중간 제형일 경우 유분보다는 수분감이 많습니다.

피부가 지성이신 분들은 크림을 잘 못 바르면 기름과 트러블이 폭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 사용 시 후기와 기능을 잘 찾아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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